[2 주차 회고_AOS] You don't have to be great to start, but you have to start to be great.”

You don't have to be great to start, but you have to start to be great.”
by Zig Ziglar.

 

우선, 공통 피드백은 1주 차부터 다 잘 수행했는지 PR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하자......

사실 1주차 피드백들을 보고 나서 너무나도 잘 알겠다 싶었던 내용들이 2주 차 PR을 할 때 급하게 과제를 마무리한다고 제대로 반영이 되지 못한 시간들이 있었다. 이런 시간들을 적극 개선하는 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ㅠㅠ

 

2주 차 과제를 사실 처음에 구현할 때는, 그냥 주먹구구로 눈에 보이는 식으로 코딩을 했었고, 그 결과 main에서부터 제대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과정이 가시적으로 잘 보이지가 않았다.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코드를 다시 짰어야 했다.

 

이는 결국 기능 요구 사항을 제대로 README에 정리하지 못했던 부분들, 그리고 이를 디자인 패턴에 맞게 코드를 짜지 못한 부분들에서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수정하기 위한 노력들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부끄럽다고 숨지 말고 용기를 내다.

또한,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부분은 이번에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주변 분들께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고, 부족한 실력을 인정하고 코드 리뷰를 깃헙에 요청하고, 슬랙 커뮤니티와 모각코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1&2주 차 회고록까지 작성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를 겸허하게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코드 리뷰를 요청했던 것에 어느 한 분이 코드 리뷰를 해주셨고, 처음에 그 알람 메일이 왔을 때는 가슴이 철렁하고 부끄럽기도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잘 써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시며 부족한 부분을 잘 지적해주셔서 오히려 엄청 뿌듯했던 기억이 남는다. 

 

또한 이번엔 더 코드 리뷰를 다른 4분들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서로 코드를 보면서 서로의 코드 방식과 내가 미처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던 data 구조의 활용과,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var&val, !! 등의 부분들도 서로 부족했지만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서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또한 서로 정서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들을 같이 얘기 나누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되었다!!

 

남은 기간도 잘해보자고오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