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t kills more dreams than failure ever will.” 이런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를, 전부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만 그득한 것처럼 보여 합격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공유한다는 것이 무척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그럼에도 나와 같은 고민들을 분명 이번 코스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와 같은 고민을 한 분들께 "아 저런 사람도 있으니 나도 힘내 봐야겠다"는 작은 위로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에 작게 공유해보아요:) 밀려오는 우선순위 속 오는 혼란....... 우테코를 지원하면서 솔직히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29살에 미필에 학부 문과, 대학원 공대 석사 졸업 예정으로 내년에 전문 연구요원으로서의..